유상증자

발행회사가 자기자본을 조달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주식의 인수자는 주식인수의 대가로 청약대금(발행가)를 회사에 지불하게 되며, 신주의 발행은 정관에 다른 정함이 없는 경우, 이사외결의가 있으면 가능(상법 제416조). 신주발행 후 주식수가 정한 발행할 주식의 총수를 초과 할 수는 없음.

유상증자의 유형

주주 배정방식
신주인수권을 기존 주주에게 배정하는 방식입니다. 정관에서 따로 정하며, 이를 테면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제한한다거나, 제3자에게 신주인수권을 부여할 수 있다는 규정이 없으면 모든 신주인수권은 주주에게 부여됩니다. (상법 제 418조), 주주배정방식의 경우 실권주는 주로 이사회 결의로써 기존 주주 또는 제3자에게 배정 하는데 이때는 증여세 문제가 발생됩니다.(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39조)

주주우선 공모방식
기존 주주와 우리사주조합에게 우선 배정 후 실권주가 발생하면 일반일을 대상으로 공개 보집하여, 일반 공모 후에도 미달이 발생하면 주간회사에서 인수하는 방식입니다.

제3자 배정방식
제3자 배정방식은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배제하고, 제3자에게 배정하는 것으로 정관상 주주의 신주인수권 배제에 관한 규정이 있거나, 주주총회 특별결의로써 특정의 제3자에게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참고로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우선배정과 이사회 결의에 의한 실권주 처리방식도 넓은 의미에서는 제3자 배정에 해당됩니다.

일반공모
일반공모방식은 주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을 배제하고, 불특정 다수인에게 공개 모집하는 것으로 주간사 증권회사에서 증자총액을 인수하여 일반인에게 공모하여, 공모결과 실권주가 발생하면 주간사 증권회사에서 인수하게 됩니다.일반공모방식의 경우에도 정관상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배제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어야합니다..